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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진 /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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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장군을 그렇게 떠나보내고 목련꽃이 앙증맞게 내밀면 어디쯤 오고 있을 키 큰 나무 나의 뜨락에 서성인다.
아직도 찬바람은 여전하고 응달에선 잔설의 안타깝지만 아쉬움을 없이 떠나면 나는 무슨 의식인양 녹턴 2번을 들어야 하는 이유이다 감미로운 멜로디 즐거움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기에 감성적 감각을 이끄는 선율 이 때 스타카토 종달새를 기억하게 한다. 아르페지오로 묘사되는 계절 그 긴 여음은 연두색으로 그리워진다 봄이 오면
장진 : 하곡(霞谷) 2013년 『문학광장』에서 시부분 신인상으로 등단하였고, 이어 『문학과 비평』에서 소설로 등단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황금찬문학상 외 다수 수상하였고, 작품집으로는 「미망」(소설집). 「아이리시 커피」(시집) 「삶」(시집) 등 있으며, 현재는 『문학광장』(현)자문위원장/한하운문학회 부이사장으로 문학활동을 하는 중이다. E-mail: j9539@daum.net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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