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전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지난 12월 2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파코아트홀에서 열린 복지TV 개국 20주년 및 장애인신문 창간 37주년 기념 ‘제10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지체장애인연합회 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장애인 복지와 사회적 나눔 실천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을 기리는 행사로, 장애인복지채널 WBC복지TV,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 그리고 장애인신문, 월페어뉴스가 주최·주관했다.
민 전 사장은 경기교통공사 재직 당시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 구축을 추진하며 시·군별로 분리 운영되던 장애인콜택시를 31개 시·군 통합배차 체계로 일원화해 지역 간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경기도형 바우처 택시 통합플랫폼’ 보급, 중증장애인 의료이동권 보장 제도 기반 마련, 장애인복지관 봉사·후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과 복지 향상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 전 사장은 “교통약자 이동권은 선택이 아닌 기본권이라는 신념으로 정책 개선에 힘써왔다”며 “이번 수상은 함께 고민하고 헌신해 온 많은 분들께 주어진 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과 교통약자 분들이 더 안전하고 평등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