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11월 25일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신읍동 5일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난방기 사용 증가와 건조한 기후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포천소방서는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화재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특히 음식점·포장마차 등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방 화재의 위험성과 ‘K급 소화기’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는 발화점이 매우 높아 일반 소화기로는 진압이 어려우며 물을 사용한 진압은 순간적으로 유증기 부피가 팽창해 더 큰 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K급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권영한 화재예방과장은 “전통시장과 음식점은 화기 사용이 많고 구조가 밀집돼 겨울철에는 작은 불티도 빠르게 번질 수 있다며,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