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중농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왕진버스˝ 운영

ⓒ 포천신문

영중농협(조합장 박종우)에서는 지난 11월 13일(목) 오전8시부터 영중면에 위치한 영중체육문화센터 1층에서 영중면농업인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진료에 참여한 영중농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

이날 참여한 양방진료는 포천우리병원이 당뇨검사/물리치료/영양제 수액/일반상담/ 구강관리검사도 함께 진료와 검사를 진행했다. 검안 및 돋보기 제공은 더 스토리 검안에서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로 우리병원 의료진 30명, 영중농협 임직원 20명, 영중농협 여성단체(농촌사랑봉사단,여성회장단) 15명등 65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내빈으로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덕주 NH농협포천시지부장, 박종우 영중농협 조합장이 함께하여 어르신들이 진료를 잘 받으실수 있도록 인사드리며 함께하였다.

박종우 영중농협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져서 감기와 독감이 유행이라고 하는데 영중면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나기를 하기를 기원한다면서 이번 농촌왕진버스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인사말을 하였다.

한편, 농촌왕진버스는 병의원.약국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농협중앙회, 농림축산식품부, 포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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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득한 / 포천신문 시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