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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기념사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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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서장 한상구)에선, 지난 11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포천시 자율방범연합대, 소흘․영삼․외국인 자율방범대 등 시민과 경찰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 수요가 가장 많은 송우사거리 일대에서 민․경 협력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포천시민과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유흥업소가 밀집된 송우터미널과 외국인들이 주로 모이는 취약지 주변을 중심으로 약 1시간가량 도보로 이동하며 CCTV 작동·비상벨 등 방범 시설물 점검과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홍보 전단과 포천지역의 치안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포천 안전카드’ 배부 등이 이루어졌다.
순찰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한상구 포천경찰서장은 “지역 치안의 핵심은 시민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서울의 1.4배의 광활한 면적을 가진 포천 지역이 안정적으로 치안이 유지되고, 지난해 하위권에 머물던 체감안전도가 금년 상반기 평가에서 크게 상승*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지역민 체감 치안 안전도를 수치화)13개 경찰서 중 ’24년 12위에서 금년 상반기 6위
한편, 포천경찰서 자율방범대는 29개 조직 452명으로 경기북부 최대규모로 편성되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고, ’24년 하반기 경찰청 주관 베스트 자방대에 일동 여성자율방범대, 올해 경기북부경찰청 주관 평가에선 영북과 이동 여성자율방범대가 우수 지역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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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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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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