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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 光陰一瞬歲時遷(광음일순세시천) 세월은 일순간에 광음처럼 옮겨가고 餘蔭蒙恩二五年(여음몽은이십년) 여음 은혜 입은 지 이십오년 되었네. 知足安分無恥活(지족안분무치활) 그간 안분지족으로 부끄럼 없이 살았고 相依偕老幸康全(상의해로행건전) 서로 의지해 해로로 강전해 다행하구나.
漢詩習作專修務(한시습작전수무) 앞으로 한시 습작하는데 오르지 힘쓰며 隨筆登壇但補塡(수필등단단보신) 수필 등단했으니 다만 더 보전해야 하네.
讀解經書將盡力(독해경서장진력) 앞으로 경서 독해에 온 힘을 다 하겠고 感懷敎職益新連(감회교직익신련) 교직에 대한 감회 더욱 새롭게 이어지리.
< 박동규/ 전 영북고 교장, 포천한시회 회원 >
*칼럼 및 기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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