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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기념사진 > |
| 포천 독수리유격대 기념사업회(회장 윤춘근)는 지난 11월 7일 36명의 회원 및 포천지역 주민 그리고 현역 장병등 60여명이 함께 6,25전쟁 당시 현 GP 373고지 전투에서 9인이 전사한 00부대 GOP 인근에 있는 독수리유격대 전적비를 찾아 진혼제를 올렸다.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로 시작한 진혼제는 이종훈 포천 문화원장의 축문 미안함과 죄송함 그리고 감사함을 담은 가슴 뭉클함으로 모두가 눈시울을 적시기 시작했다.
또한 홍성자 시인의 헌시에서 “아버지 아들 선기가 왔습니다” “상준이 형님 동생 상묵이가 왔습니다” “작은 아버지 조카 재곤이가 왔어요” 바로 앞 373고지에서 메아리가 대답하는 듯 그 울림에 60여명 모두가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한편 윤춘근 회장은 추념사에서 아무도 찾아 볼수 없는 쓸쓸한 이 곳에서 영면하고 계신데 바로 모시지 못한 독수리유격대기념사업회와 유가족은 정말 죄송스럽고 송구스러운 마음 가득 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2026년부터 포천 독수리유격대 전적비 주변이 포천시의 지원으로 약 50억 여원을 투입 성역화가 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는 유가족의 토지 기부와 포천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진행 되는 것으로 꼭 성사 시키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대주식품 이정수 대표는 "처음으로 전방을 찾아 독수리 유격대의 조국사랑에 저녘 노을처럼 내 눈시울이 붉어져 옵니다 과연 내가 그들의 처지에 있었더라면 그렇게 할수 있었을까? 포천시민으로 후손들에게 지속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혼제를 마친 후 윤춘근 회장은 "고)박홍진 대원이 생존시 현장을 스케치한 373고지 전투 상황도를 참적자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속히 통일이 되어 9분을 전사자 유해를 가족의 품으로 모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지난 역사를 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역사적 사실을 모른다고 해서 당장은 불편함이 없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보장 될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조선의 임진왜란이 끝나고 상흔을 잊자 곧 병자 호란을 당하게 되듯이 역사는 무한 반복인 것입니다 후손들을 위해 피난길을 포기하고 군번도 없이 군복도 없이 바지 저고리 차림으로 총을 들고 적과 싸웠던 그들의 희생이 있었지만 제2의 6.25가 다시 일어 나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점심은 평양에서 먹고 승리의 만찬은 신의주에서 하겠다” 며 북진 통일의 허세를 부리다가 남침 3일 만에 서울이 함락되고 남쪽 끝으로 내 몰렸던 6.25전쟁의 실수를 다시 범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6.25 전쟁의 배경과 실체를 바로 알고 부족 하고 어긋 낫던 부분들을 채우고 바로 잡아 다시 반복 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6.25 전쟁의 교훈 일 것이며 현충일 추모행사로 포천 유일의 의병 군번없는 영웅을 위로하고 호국정신을 계승 발전 시켜 이를 통해 이분들의 나라 사랑의 마음을 후손들에게 지속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포천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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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무일 / 포천신문 명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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