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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부해요] 양주승 본지 자문위원장

明 夫婦 之 別 명 부부 지별 부부간에 분별을 밝힘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12월 12일

 退溪先生曰 夫婦 는 人倫之始 요 萬福之源 이니 雖之親至密 이나 而亦至正 至謹之地 라

퇴계선생왈 부부는 인륜지시 요 만복지원 이니 유지친지밀 이나 내역지정  지근지지 라


世人이 都忘禮敬 하고 遽相狎하여 遂至侮慢凌蔑 하여 無所不至者 는 皆生於不相賓敬之故 니라.


세인이 도망례경 하고 거상압인 하여 수지모만능멸 하여 무소불지자 는 개생어불상빈경지고 니라 (遽 갑자기거. 재빠르다. 날렵하다. 狎익숙할압. 침압하다. 업신여긴다. 친할닐(일) 친숙해지다.)


퇴계 선생이 말씀하였다.


ꡒ부부간은 인륜의 시초이며 만복의 근원이니. 비록 지극히 친하고 지극히 가깝더라도 지극히 바르게 하고 지극히 삼가야 할 사이이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예와 공경을 잊고 대번에 서로 지나치게 친하여 마침내 업신여기고 능멸하는 데에 이르러. 못하는 짓이 없으니. 이는 손님처럼 공경하지 않는데서 연유 된 것이다.ꡓ


성서에서는. 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義務)를 다하고 아내도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고전7:3)


ꡒ부부관계를 김치의 법칙에서 배워본다. 배추는 5번 이상 죽어야 김치가 된다. 땅에서  뽑힐 때. 칼로 배를 가를 때. 소금에 절일 때. 매운 고추와 마늘양념에 버무려 질 때. 그리고 입안에서 씹힐때...그래서 김치라는 새 생명으로 거듭난다. 부부는 調和이다. 수영은 배워 물 속에 뛰어든 사람은 없다. 모두들 물 속에 뛰어 들어 수영을 익힌다. 부부지간은 살면서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주면서 살면 아름다운 가정을 이룰 것이다.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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