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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 삼성전자가 지난 10월 14일 발표한 새로운 성과보상제도 ‘성과연동주식보상(PSU: Performance Share Unit)’을 두고 내부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회사 측은 “장기성과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제도”라고 설명했지만, 노동조합은 “기준이 불명확하고 소통이 부족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노조 동행은 “시행 취지는 긍정적이지만, 직원의 마음을 얻는 제도라면 투명성과 공감대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PSU의 구조상 주가가 일정 수준(예: 20%) 미만이면 지급이 ‘0배’로 처리되는 점을 문제 삼으며 “사실상 보상이 불가능한 제도”라고 비판했다.
또한 노조는 도입 과정에서 조합원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 설명회가 없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한 노조 관계자는 “중요한 제도를 구성원과 논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관행이 여전하다”며 “소통 없는 결정은 결국 불신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도는 우수 인재 확보와 미래 성장 비전 실현을 위한 장기 전략”이라며 “자사주 소각 회피용이 아니라 직원의 성과를 회사 가치와 연계하려는 취지”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일부 임직원들은 “실질적인 보상 체감이 부족하다”며 “‘통 큰 결단’이라는 표현과 달리 현실성 없는 제도”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노조는 지급기준의 재설정, 추가 제도(OPI 등)의 사전 협의, 성과급(OPI·TAI 등) 개선을 요구하며 회사에 공식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번 논란은 단순한 보상제도를 넘어 노사 간 신뢰 회복이라는 과제를 다시 부각시켰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성과 공유는 바람직하지만, 절차적 공정성과 투명한 소통이 전제되지 않으면 구성원의 공감을 얻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변화가 없다면, 이재용 회장, 정현호 부회장 자택 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1인 시위 등 소통을 위해 무엇이든 강력하게 진행할 것” 이라며, 강한 어조로 앞으로의 행보를 예고했다.
-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 (SECU) 집행부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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