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8일(토), 부천대학교 한길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도연맹회장배 피구대회’에 포천시 최초의 여자중등부 피구클럽팀‘TEAM FREYJA(감독 성기윤)’가 출전해 창단 첫 대회에서 8강 진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의 여자중등부 팀이 출전했으며, TEAM FREYJA는 1승 1무 1패의 성적으로 B조 2위를 기록, 당당히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는 3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선수들의 투혼과 단결력은 관중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TEAM FREYJA의 창단 이후 첫 공식 출전 무대로, 첫 대회에서 8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며 포천 피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TEAM FREYJA의 성기윤 감독은 “짧은 기간의 준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서로를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자랑스럽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발전된 모습으로 다음 대회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 피구연맹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하며 격려를 전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포천시 피구 저변 확대와 학교 스포츠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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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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