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사랑가득요양원과 노인복지센터는 지난 9월 27일(토) 제11회 ‘새로운 다짐! 새로운 출발’어르신 뽐내기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자신감을 뽐내는 자리였다. 복싱, 부채춤, 왈츠, 접시댄스, 타령 메들리, 어르신 시낭송, 고고장구, 연극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가족대표가 함께한 가족 시낭송 무대는 감동을 더했다.
공연에 앞서 마련된 작품 전시와 사진 전시에서는 어르신들의 창작물과 활동 모습이 공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가족과 함께 달고나 만들기, 딱지치기, 장난감총으로 인형 맞추기, 고리던지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작품꾸미기, 하트꾸미기 협동화 등 전통·체험 활동도 함께 즐기며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어르신들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는 시간이 있었다.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에 가족들이 환하게 웃었고, 어르신들이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때에는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의 시간을 나누었다. 무대마다 어르신들이 맞춰 입은 의상은 화려함을 더했고, 가족들은 무대에 서신 부모님과 조부모님의 모습에 큰 기쁨을 느꼈다.
사랑가득요양원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북돋우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제11회 어르신 뽐내기 축제는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을 담아낸 무대와 가족의 따뜻한 참여가 어우러지며, ‘새로운 다짐,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에 걸맞은 감동적인 축제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