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는 지난 9월 20일(토) 군내면의 의료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외부환경 정화 및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나눔 포천 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하여 가정 주변의 쓰레기 수거, 방치된 폐자재 처리, 잡초 제거 및 환경미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 된 담장과 출입구 주변을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나눔 포천 황용 회장은 “집 주변이 정리되고 깨끗해지자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대상 가정은 건강 문제로 오랜 기간 집 주변 정리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깨끗한 생활환경을 되찾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경식 센터장은 “이번 외부환경 정화 활동은 의료수급자 가정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봉사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센터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정기적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확대하고, 지역 내 여러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더 많은 취약계층 가정에 도움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나눔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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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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