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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최호열] 포천 보장산(寶藏山)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5년 09월 18일
 
< 민헌 최호열 시인 >
 
푸른 숲결 굽이치며 하늘에 닿고
기암괴석 병풍처럼 웅장히 서서

​세월의 흔적과 전설을 품은 산
천년의 숨결을 안은 보장산이여

​영평천 맑은 물결 따라 노래하고
창옥병 빛 고운 자태 하늘에 번진다

​사암 박순의 글과 선비의 자취
시와 전설이 꽃피운 문화의 산실

​땅속 깊은 곳 보물을 간직한 이름
아연과 금빛의 이야기 오늘도 흐른다

​터널은 어둠을 넘어 빛을 열어주고
비석은 구름무늬 새겨 역사를 증언한다

​절벽은 세월의 손길에 깎여나가고
강물은 굽이치며 노래로 답한다

​고소성 옛 석성의 흔적 따라
작은 보장산은 역사를 전해 준다

​사계절 푸르른 숲과 바람은
시민의 쉼터, 삶의 품이 되어

​푸른 봉우리 우뚝 솟아 빛나는 모습
포천의 자랑, 국민의 보배로 서 있도다

​2025년 9월 18일
 
민헌 최호열 시인 지음

① < 보장산 정상 표지석 >
해발 554m를 알리는 보장산 정상석. 포천 창수면의 명산임을 알 수 있다.
② < 보장산 전경 >
푸른 능선이 병풍처럼 펼쳐진 보장산의 웅장한 산세를 담은 전경
③ < 창옥병 절벽과 영평천 >
보장산 남쪽을 흐르는 영평천과 그 옆에 우뚝 선 기암절벽 창옥병의 빼어난 경관.
④ < 보장산 터널 >
어둠 속을 지나 밝은 빛으로 나아가는 상징적 풍경을 보여주는 보장산의 터널.
⑤ < 거북받침비석 >
구름 무늬가 새겨진 비석과 거북 모양 받침대가 조화를 이룬 보장산의 역사적 상징물.
⑥ < 보장산 능선 >
짙푸른 숲이 어우러진 보장산 능선 풍경. 부드러운 곡선이 산의 품격을 드러낸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5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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