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북면 가채리 767-4 일원 면암어린이도서관 뒤편에 조성 중인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공사가 1년 가까이 중단되면서 방치되고 있다.
현장에는 철근과 비계자재만 덩그러니 남겨진 채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으며, 공사장은 무방비 상태로 방치돼 있다. 자칫 어린이 등이 접근할 경우 안전사고 위험도 높은 실정이다.
본 사업은 포천시가 총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2022년 12월 착공, 2025년 9월 1일 준공을 목표로 추진해온 공공시설로 ‘교육·문화·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시민복합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공사가 멈춰 서며 흉물로 전락, 주변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포천시는 “시민 중심 열린 행정”을 내세우고 있으나 정작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공사는 제때 추진하지 못해 비판을 받고 있다. 포천시 관련부서는 더 이상 늑장 대응으로 일관하지 말고 즉각 공사 재개에 나서 교육커뮤니티센터를 하루속히 시민 품으로 돌려놓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