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료업계에서 부동의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우성사료. 전국 13개 물류센터 중 경기북부지역 유통을 맡고 있는 우성사료 포천물류센터는 1990년 군내면에 지어졌다. 1980년부터 90년까지 10년 동안 우성사료에서 근무한 장인화 대표가 포천물류센터를 담당하고 있다. 본사에서는 장 대표가 10년간 근속한 공을 인정해 개인 하청으로 물류센터를 일임했다. 한수이북에 단 2개 있는 김포와 포천의 물류센터를 장 대표가 운영하고 있었으나 2000년부터 포천물류센터만 맡고 있다. 일반배합사료, 잉어사료, 개사료 등 모든 종류의 사료를 취급하는 우성사료 포천물류센터는 사료 1만톤 적재가 가능하다. 그러나 IMF 이후 경기 침체로 현재까지 한 달에 5천톤 정도가 출고되고 있다. 최근 곡물값의 상승으로 사료의 소비가 줄어들 것을 염려하고 있는 장 대표. “13년간 운송비는 동결됐는데 유류비는 3배나 뛰었다. 본사에서 운송비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어려움을 타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물류센터 운영상 애로점을 얘기했다. 그러나 13년간의 노하우가 있기에 장 대표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또한 총 9명의 직원이 장기근속자들이라 일에 있어서는 손발이 척척 맞는다. 물류센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차량 운영이다. 장 대표는 운전기능공으로 중동도 다녀왔을 만큼 차량에 관한 한 베테랑으로 기사와 차량 관리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장 대표가 직원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것은 안전으로 한 달에 한번은 꼭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올해에는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며 그에 따른 직원들의 처우개선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싶다는 장 대표. 직원들을 가족처럼 아끼는 마음이 그의 성공비결이다. 현재 재포천강원도민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장인화 대표는 지역발전을 위해 여러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계획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