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 비데 자체 생산 공장을 갖춘 웅진코웨이개발(대표 박용선)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본격 진출하고 거래소상장을 추진하는 등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웅진코웨이개발은 9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 비데 등 주요 제품 해외에 수출 등을 통한 2004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수기 이후의 새로운 차세대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최근 벤처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성장성 있는 기술개발 및 아이디어 상품화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이에 앞서 기업의 한 관계자는 웅진코웨이개발은 내년 말 거래소에 직상장하는 방식으로 기업공개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웅진코웨이의 방문판매회사로 출발했던 웅진코웨이개발은 올해 초 방문판매 조직을 웅진코웨이에 매각하고 현재는 렌탈 위주로 정수기, 비데, 연수기 등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