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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사회 지식인 21] 경복대학 교수 전 지 용

포천시민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9월 16일


경복대학 교수 전 지 용

“우리나라에서 교직원 교육 개발 프로그램이 개발되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부지원이 안되고 있다.

둘째, 운영관리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다.

셋째, 개개인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넷째, 교직원을 평가하는 요소에 포함되지 않는다.

교직원 교육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첫째, 교육기관과 학교 및 정부 모두 의식개혁, 둘째 인적자원개발과 관리위주의 부서 설치, 셋째, 프로그램 개발 강구 등이다.

이상은 경복대학 유아교육과 전지용(全志鎔·33) 교수가 발표한 논문‘A NATIONAL STUDY OF FACULTY’에서 강조하는 주요내용이다.

전 교수는 미국 워싱턴 DC에 소재한 The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교육학 학사(1996년9월), The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고등교육행정 석사(1998년1월), The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고등교육행정 박사학위(1999년5월)를 취득했다.

2000년4월부터 2003년6월까지 육군사관학교 교수사관으로 근무하면서 영어와 교육관련프로그램을 강의를 맡았으며 2002년3월부터 2003년6월까지 연세대학교에서 외래강사로 활동하다가 2003년9월에 경복대학 유아교육과 조교수로 부임했다.

현재는 경복대학 산학협력단장과 부학장으로 활동중이다.

전 교수는 교육행정 중에서도 고등교육행정을 전공해 주민들과 대학과의 관계유지를 위한 공개강좌 형식의 시설물 체험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계획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경복대학은 간호과, 작업치료과, 치위생과 학생들이 대외협력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 교수는 또 전문대학이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이 강조되고 있지만 현재 대한민국 교육법은 이와 같은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어렵게 하는 조항이 많은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지적한다.

모든 국민들이 교육을 원한다면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개념이 바로 평생교육의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에서는 고등학교 졸업자들만이 입학이 가능하고 현재 실시되고 있는 평생교육의 프로그램은 막대한 비용이 수반되는 등 평생교육 본래의 의미와는 거리가 있으며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다.

현재 경복대학의 간호과, 치위생과 등의 학과는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봉사에 나서고 있다.

또 다른 학교인 한양대와도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광과 학생들은 연천 구석기축제에 자원봉사자로 나서고 있다.

관학, 학학 협력체제가 구축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포천사회에서는 학교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정보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어떤 사업을 추진할 때 공개원칙으로 해당 위원회를 구성해 객관적인 검증 절차를 거치고 지역 현실에 맞는 사업을 계획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립한 계획에 큰 불만 없이 추인해 달라는 식의 위원회 구성은 문제가 있다.

그것도 기획단계에서부터 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하기 임박해서 알려주고 있는 현실이다.

현재 유아교육과에서 교육과정, 교육평가, 교육행정, 교육심리 등의 과목을 강의하고 있는 전 교수는 유아교육과 학생들에게 ‘교사로서의 올바른 가치관과 그 교육관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 교수는 부학장으로서 학교 운영계획에 대해 포천캠퍼스는 의료, 보건계열, 남양주캠퍼스에는 인문, 사회계열을 공부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현재 캠퍼스가 자동차를 위한 공간으로 설계되었다고 지적하고 조각공원 설치, 조경공사 등을 통해 상쾌하고 쾌적한 공간을 확보하여 지역주민들도 산책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조감도가 나와 있기 때문에 조속한 시일내에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교수는‘성실한 마음으로 원대한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는 알찬 우리집’이라는 가훈(家訓)을 좌우명으로 삼아 구성원 전체가 하나가 되어 공동의 목표를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그런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적인 성장은 물론 질적인 성장을 통해 다가갈 수 있고 쉴 수 있는 편안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교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전 교수는 또 경복대학 산학협력단 단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산학협력단은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컨소시엄 구성과 지역산업개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중소기업 개발과 학교기업 활성화 차원에서 보건계열 위주로 포천 시내에 들어가서 의료봉사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는 내부적으로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단계로 앞으로 3~5년까지는 계속될 전망이다.

경복대학 행정체제 또한 웹 행정체제로 전환중이며 체제를 구축하게 되면 일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일의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오는 10월말까지 취업지원과 주관으로 200여개 중소기업·대기업 취업박람회 계획서를 완료할 계획이다.

‘주말에도 열심히 일하는 것’이 취미라고 밝히는 전 교수는 “전문대학은 산업인력양성기관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탁아소의 기능과 의료시설이나 기본적으로 건강체크를 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전 교수는 포천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포천사회가 원하면 언제라도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에 다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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