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실언니라는 책은 6학년 때도 읽은 적이 있다.
2년 전에 읽고 다시 읽게 된 몽실언니의 감동은 지금까지 생생히 기억된다.
몽실언니는 전쟁이 할퀴고 간 세상 속에서 많은 아픔을 느꼈다.
한창 사춘기일 때 어른들의 욕심으로 생긴 전쟁과 세상아래 두 엄마와 두 아빠를 갖고 어린 나이에 상처와 아픔이 많을 것이라 생각되었다.
그 와중에도 난남이를 챙기는 책임감과 어른스러운 모습까지도 모두 세상 속에서 그 악화를 이겨내고, 아픔을 사랑과 눈물로 이겨냄으로써 몽실이는 제 나이보다 훨씬 어른스러워 보였다.
지금 우리 현실속에서도 나부터 이겨내 보려는 생각은 안하고 나약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몽실언니는 그 현실에 부모님과 다른 모든 것들을 자신이 짊어지고 자기자신보다 소중히 여겼기에 몽실언니를 보고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민족의 언니라고 부르는 것 같다.
나도 몽실언니처럼 아무리 힘들고 고된 고통이 현실에 비춰지는 아픔이 있어도 몽실언니를 생각하면서 현재 나의 삶보다 몇배 천배 힘들었음을 생각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몽실언니에게서 가장 큰 느낀 바는 지금 나의 모습에 만족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아갈 나의 모습에는 충분히 가능한 가능성이라는 것이 많이 감추어져 있다는 것을 알았다.
몽실언니처럼 우리에게 많은 도전을 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노력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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