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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험기

일주일간의 소중한 추억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8월 12일

 


김연수 학생명예기자(동남중학교 2학년)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 내가 포천시에서 개최한 홈스테이를 했을 때 첫날에는 다른나라 아이들과 눈도 마주치지 못할 정도로 쑥스럽고 간단한 영어단어 밖에는 할 줄 몰랐다.


나의 홈스테이 파트너 리아가 내게 우리집에서 말을 걸때도 대답도 하지 못하고, 많이 낯설어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중국친구들과 태국친구들 모두 영어를 접하게 되고 실전에서 많이 사용하다보니 처음보다는 많이 나아진 것 같았다.


역시 영어는 부딪혀야 실력이 향상된다고 했다.


3일간은 공동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나머지 4일는 홈스테이를 하면서 리아에게도 한국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민속촌과, 동대문, 서울나들이에 나섰다.


그리고 8월7일 마지막날!


오랜시간이 지나야 올 줄 알았던 길게만 생각했던 일주일이 코앞에 와 있었던 것이었다.


이제 막 친구들과 서로를 알아가려는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금방 지나 버린 것이다.


정말 시간이 빠르다는 것을 느꼈다.


내겐 이 일주일이라는 시간에 각 나라에서 서로 친구도 하고 서로 이름을 기억하면서 추억을 만들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한다.


서로를 알아가면서, 문화도 접하는 홈스테이가 포천에서부터 시작해 우리나라 전국으로 퍼져 나아가 우리나라 학생들도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이 기회에 많이 떨쳐 버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별을 정말 실감하게 되었을 때 단체사진을 찍고 일주일동안 함께 했던 외국친구들을 둘러보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그동안 우정과 추억을 많이 배우고 간직했나 보다.


서로가 엉엉 울면서 다이 만나기를 원했다.


나는 이런 홈스테이를 처음 해보면서 조금이나마 영어에 대한 적극적인 자긍심을 갖고 더 나아가 바디 랭귀지가 아닌 마음으로 전할 수 있는 의사소통이 되기를 바란다.


점차 나아가 세계에서도 말은 비록 나라마다 다 다르지만 마음만은 같다는 그런 믿음을 전해주고 싶다.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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