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30년 이상 장기근속 소방공무원 등에 공로패 ·표창 수여

(왼쪽부터 소방위 임성호, 이동호, 남상걸, 박갑준)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지난 25일과 26일 집무실에서 30년 이상 장기근속자 6명에게 공로패를, 6월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 1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5월 모범 소방공무원 6명에게 서장 표창을 수여 했다.

30년 이상 장기근속 공로패 수상자는 현장지휘단 소방위 임성호, 군내119안전센터 소방위 최용석, 소흘119안전센터 소방위 이동호, 영북119안전센터 소방위 최종순, 일동119안전센터 소방위 남상걸, 영중119안전센터 소방위 박갑준 이상 6명이다.

이들은 지난 30년간 소방 발전을 위해 투철한 봉사정신을 보여줬으며, 수많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헌신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6월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으로 선발된 재난대응과 소방사 강정욱은 지난 4월 퇴근 중에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를 보고 신속하게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한 공을 인정받았다.

5월 모범 직원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화재예방과 소방교 이진한, 영북119안전센터 소방교 박성근, 소방사 임효리, 영중119안전센터 소방교 정영한, 구급보조인력 이정제, 선단119안전센터 소방사 서윤석 이상 6명으로 행정분야 · 현장활동분야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시 수행한 공과 친절한 응대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이름을 올리는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권 웅 서장은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소방이라는 조직 안에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보여준 노력과 흘린 땀은 존경과 경의를 받기에 마땅하다.”라며 “표창을 수여 받은 직원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제복을 벗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