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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사회 지식인 18] 대진대학교 이 상 훈 교수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7월 31일

 

                           


 


"이 논문의 주제는 현실 역사에서 이행의 문제를 사회구조와 실천의 통일이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철학적으로 해명하는데 있다. 전통적인 도덕 철학에서는 보편적인 도덕원리와 개인적인 행위를 관련시키는 데 반해, 본 논문은 사회 및 역사 철학적인 관점에서 개인적인 실천을 사회구조와 연관지워 새롭게 해명해 보고자 했다. 이런 관점에서 본 논문은 칼 맑스(K.Marx)의 역사유물론을 재구성하는 형태로 사회속에서의 인간의 실천을 새롭게 철학적으로 설명해 보고자 시도한다. 맑스의 역사유물론은 오늘날 신고전파 경제학에 기초한 제반 사회이론이나 후기 비트겐슈타인(L.Wittgenstein)이래 영미의 철학적 "행위이론"들과는 달리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인간의 실천과 밀접히 연관지워 고찰하는 면에서 거시적인 역사적 이행의 문제를 설명하는 데 매우 중요한 시사를 제공해 준다고 생각한다"


 


대진대학교 이상훈(49)교수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논문으로 발표한 「역사에서 사회구조와 실천문제: 맑스 역사유물론의 비판적 재구성을 중심으로」논문에 대해 설명한 내용이다.


 


이 교수는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부산 초량초등학교에서 서울로 전학 언로초, 영도중,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대진대학교 창립준비위원단으로 참여한 이 교수는 "전국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육성하기 위해 민족사상을 세계사상으로 발전시키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설립자의 뜻을 이루기 위해 대진대학교에 철학과가 신설되었고 당시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장 추천으로 대진대학교에 부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현재 대진대학교는 자산규모로 볼 때 전국 사립대 10위 안에 있으며 대학종합평가 결과 국공립대학 30~40위안에 있고 10대 명문사학으로 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치철학, 사회철학을 전공한 이 교수는 사회발전과 사회정의가 공동으로 기여할 수 있는 모델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 교수는 교육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다.


 


경기북부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통일시대 남북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위해 포천지역에 특목고나 자립형 사립고 등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가칭"공영형 혁신학교"로 사립고와 특수목적고의 장점을 살리고 운영주체는 공영화하는 학교를 말한다.


 


"협약형 자치학교"라고도 할 수 있지만 명칭은 현재 유동적이다.


 


교육부에서 명칭을 공모하고 있다.


 


공영형 혁신학교의 목적은 중등교육에서 광범위하게 번져있는 사교육의 병폐를 극복하고 내실 있는 중등교육으로 발전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드는데 있다.


 


공영형 혁신학교 교장의 자격을 기존의 교장 자격증을 갖춘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지역사회교육에 관심과 경험을 가진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열어 놓았다.


 


공영형 혁신학교를 포천시에서 운영하기 위해서는 신설학교에서 추진해야 한다며 내년에 개교하는 송우고등학교를 지금부터 준비하여 공영형 혁신학교로 운영한다면 명문학교로 육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 일에 대해 매우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이 교수는 포천시와 지역사회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송우고등학교를 공영형 혁신학교로 개교하기 위해서는 공통팀 구성이 필요하다.


 


지역사회 인재를 키워 국제화된 인재로 육성 발전할 수 있는 교육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처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계획을 갖고 있는 이 교수는 1992년 대진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부임했고 2000년 교수신문사 편집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대진대학교 도서관장, 대진대학교 교수협의회장, 한겨레신문 칼럼니스트, 대동철학회 회장으로도 활동했다.


 


또 이 교수는 철학연구회 평생회원, 한국철학회 평생회원,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편집위원, 학술단체협의회 운영위원장, 한국헤겔학회 이사, 한국사회윤리학회 회원, 대한철학회 편집이사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이 교수는 고래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지역과 학문발전은 교통의 중심지로부터 발단이 되었다고 강조하고 현대영미철학도 프랑스와 독일의 교통 및 문화의 중심지역이었기 때문에 발달이 가능했다.


 


현재 포천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울 도시철도의 연장이 필요하다.


 


도시철도 4,7,8호선 연장을 우해 노력해야 한다.


 


4호선은 서울을 남북으로 종단하는 장점이 있고 7호선은 강남에 직접 연결된다는 점, 8호선은 의정부까지 국철로 연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교수는 철도가 연결되기 위해서는 배후도시가 중요하다.


 


포천은 배후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남양주시 면적의 3배, 의정부시 면적의 10배 이상의 부지가 있다.


 


10년 후 새로운 첨단철도산업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입지조건이 된다.


 


특히 통일시대 남북철도의 중심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교수는 포천시를 한반도 철도산업의 중심도시, 공영형 혁신학교의 모델 도시,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등 국제화마을이 갖추어진 국제도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포천시와 대진대학교 등 관내 3개 대학이 연합하여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적극 노력해 나간다면 충분히 실현 가능성이 있다.


 


이 교수는 이같은 노력이 성과를 거둔다면 포천이 미국의 예일대학교가 있는 코네티컷주 뉴헤이번도시처럼 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고 강조한다.


 


대학교육에 대해서도 이 교수는 학년커트라인제도를 도입해 2학년말에 성적미달 학생 15~20%를 탈락시키고 탈락된 학생들은 성적에 맞는 대학으로 빠져 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면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대학교육의 수준이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 교수의 제안이 우리사회에 반영되어 보다 획기적인 교육혁신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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