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는 ▷IMF의 경제위기와 남북교류협력의 확대 ▷서해안시대의 도래 ▷지식기반사회로의 전환 등 급격한 주변환경 변화를 반영한 21세기 장기비전 및 전략 등 실질적인 청사진 제시를 위해 금년초 도의 장기발전계획인 ‘경기 2020 : 비전과 전략’을 수정·보완 발표했다. 이번에 1년 이상의 연구를 거쳐 발표하는 중기 실천계획인 ‘제2차 경기발전 5개년 계획’은 수정·보완된 ‘경기 2020’을 바탕으로 수립되었으며 산업경제·교통·공간·문화관광·복지여성·환경 등 7개 부문과 투자집행계획 및 규제개선의 부록 그리고 요약보고서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계획의 주요내용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산업경제부문의 경우 ▲권역별 전문물류기지 조성 ▲재래시장 활성화 ▲풍요로운 농어촌 건설을 위한 대규모 생산체제 전환 ▲지역별 특성을 살린 관광상품화 전략 추진 등을 대표적으로 제시하였고 공간부문의 경우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도시모델 개발 ▲시범도시 조성 ▲남북교류협력단지 및 배후도시 조성 ▲장기미집행시설의 해소 ▲생태도시 및 생태주거단지 조성 확대 등을 내세우고 있다. 교통부문은 ▲광역전철 및 간선철도망 확충을 통한 철도중심의 대중교통체계 구축 ▲도내 93개 상습정체구간 개선 ▲간선 급행버스(BRT) 시스템 도입 ▲주차장 설치상한제 도입 ▲경기도교통정보센터 설립 등을 대표적 사업으로 제시하였고 문화·관광·체육·교육부문의 경우는 ▲시흥해양관광단지 조성 ▲안보·평화관광벨트 구축 ▲부천 문화클러스터 운영 ▲패밀리리조트 개발 ▲영재교육 활성화 지원 등을 중점 추진사업으로 정하였다. 복지·여성부문으로 ▲사회복지 정보화사업 ▲노인고용지원업무 전담기구 설립 ▲경기여성개발원 설립 ▲경기넷을 이용한 장례서비스 안내 ▲경기도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등이 중요사업으로 제시되었고 환경부문은 ▲1억그루 나무심기 ▲경기도민의 숲 조성 ▲대기질 총량관리제 도입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구성·운영 ▲경기도 광역녹지축 보전관리 등을 중점사업으로 제시하였다 도는 이번 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모든 단위사업에 대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1회에 걸쳐 추진상황을 평가하는 등 실질적인 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도내 전 시·군의 도시기본계획이나 발전계획에도 연계해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