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의정부지도원은 9일 포천군 가산면에 위치한 전기전자제품제조업체인 ㈜오리엔텍(대표 최진호)에서 ‘안전점검의 날 중앙시범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대형 제조공장의 안전점검을 통한 범국민적 안전의식 확산과 화재ㆍ폭발 등 위험요인을 점검함으로써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안전점검반은 의정부지도원 기계ㆍ전기ㆍ화공ㆍ보건분야 팀장 등 6명, 의정부지방노동사무소 산업안전감독관 2명, 사업장 안전관리자 등 3명으로 구성됐다. 주요점검 사항은 △각종 위험기계기구 방호장치 설치 및 사용상태 △작업환경시설 및 유지관리 실태 △옥내 화학물질 취급 작업장의 환기시설 설치 여부 △물질안전보건 자료 비치ㆍ활용 여부 △근로자 건강관리 실태 등이다. 이 행사에는 정승우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정열 포천군 부군수, 황삼남 의정부지방노동사무소장 등 유관단체와 한국산업안전공단, 언론사에서 2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1995년 5월 29일부터 노ㆍ사ㆍ정 및 언론, 재해예방단체, 시민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했고, 1996년에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활동으로 월 1회라도 자기주변의 유해위험요소를 점검해 재해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고자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