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산악회 10월 정기산행 실시

탄도항은 참나무가 울창하여 숯을 많이 구워냈다고 하여 탄도(炭島)라 불린 마을이고 서해안 천해의 갯벌이 형성되어 있고 수산자원이 풍부하여 바다낚시 및 갯벌체험 등으로 해양생태 학습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해상케이블카와 물때가 빠지면 탄도항에서 누에섬까지 워킹으로 들어가 해안둘레길을 걸을 수 있으며 누에섬 전망대에 올라 서해 앞바다를 한눈으로 볼 수있어 신규 관광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다.

이번 산행은 매월 4번째 맞이하는 토요일에 실시해오던 기존 포천신문 산악회의 정기산행을 분기별(4월,7월,10월,12월) 4번째 토요일로 변경 실시하도록 지난 8월 단체장협의회에서 결정한 후 처음 실시한 산행으로 각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포천신문 산악회는 탄도항에 도착 해 단체사진을 촬영한 후 커피숍에서 참석자 모두 90분에 걸쳐 상세히 자기소개(소속,성명,직업,나이,고향 등) 시간을 가졌으며 오찬 후 해안둘레길을 걷고 누에섬 전망대에 올라 서해 앞바다를 뷰하며 소통과 화합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깊어가는 가을바다를 만끽했다.

주요 참석자는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김현영 포천신문사 대표이사, 안병호 산악회장, 김남영 단체장협의회장 겸 운영위원장, 정동길 노인명예기자단장, 권귀자 주부명예기자단장, 이중희 자문위원 고문, 최명수 시민기자 이사, 최미경 불우이웃돕기 위원, 장춘화 골프회 임원 및 기타 단체별 임원.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호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월 실시해오던 산행을 분기별 산행으로 변경한 후 처음 실시하는 이번 산행은 그 어느때보다 의미가 남다르다. 아무쪼록 전 단체의 회원이 골고루 참여한 산행이기에 포천신문 산악회 설립 목적인 화합과 소통 및 정보교환이 잘 이루어지는 추억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병호 산악회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오늘 전 단체 단합대회인 포천신문 10월 산행에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화창한 날씨만큼 오늘 행복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남영 단체장협의회장은 "단체장협의회에서 분기별 산행으로 결정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9개 단체단합대회를 겸한 산행이 포천신문사 및 9개 단체 발전의 초석이 되고 단체간 화합과 소통의 단초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인명예기자단 정동길 단장은 “건강이 최고의 재산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기 때문에 스스로 건강을 잘 지키고 포천신문 발전에도 이바지 했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주부명예기자단 권귀자 단장도 “천고마비의 계절에 서해안의 관광지로 유명세를 탄 탄도항의 단체 산행에서 단체가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멋진 가을바다의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고 모두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깃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중희 자문위원 고문, 최명수 시민기자 임원, 최미경 불우이웃돕기 위원 등도 각각 “포천신문 산악회 10월 정기산행의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번 산행은 일동(06시)-강병원-소흘읍사무소에서 출발 후 10시 목적지 탄도항 도착했으며 산행을 마친 후 탄도항에서 14시 30분 출발 소흘읍사무소-강병원-일동(19시)도착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포천신문 산악회는 2010년 12월 7일 창단 후 매월 네 번째 맞이하는 토요일에 실시해오다 2023년 8월 단체장협의회의 의결을 거쳐 전 단체 회원이 참석하는 분기별(4월,7월,10월,12월)산행을 실시키로 결정해 이번 첫 변경 된 산행을 실시했다.

한편, 포천신문 산악회는 소속 9개 단체간 화합과 소통 및 회원 개인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산행지는 임원회의에서 심도있게 선택한 후 분기별(4월,7월,10월,12월)네번째 맞이하는 토요일에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