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한화시스템과 명절 물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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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지난 25일 한화시스템의 후원을 받아 사례관리 대상 및 홀몸 노인어르신들에게 떡, 사과 등 명절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화시스템에서 300만 원을, 지역의 포천다솜이업체인 영북면 소재 ‘포크앤그릴’에서 한우불고기, 돼지불고기, 잡채, 전을 후원했으며, 희망애찬제작소 조리봉사단, 한화시스템 봉사단에서 봉사에 나섰다.

명절음식을 전달받은 한 사례관리 서비스 이용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맛있는 음식을 지원해줘서 감사하다. 물가도 많이 올라서 음식 장만에 어려웠는데 차례상에 조금이라도 음식을 올릴 수 있게 도와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싶어 이번 후원을 계획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아 더욱 풍성하게 전달돼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다솜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포천다솜이저금통설치 또는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문화확산에 동참하는 운동을 말하며, 포천지역에 약 180개의 업체가 함께 하고 있다. 함께하고자 하는 개인 및 업체에서는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031-534-51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