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북부지도원 (원장 유재삼)은 제122차 안전검검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일 사회복지법인 위켄(시설장 조진원 수녀)에서 시민석 의정부지청장과 함께 시범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 사업장인 위켄은 정신지체장애인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지난 2001년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에 설립된 근로복지센터 ‘위켄(We Can)’ 제과업체인 이곳 작업장에는 정신지체장애인 39명이 반죽팀, 성형팀, 포장팀 등 3개의 팀으로 나뉘어 주문받은 과자를 생산해오고 있다.
최근 일부 대형업체의 과자에서 색소 첨가제 성분이 검출돼 아이들에게 유해하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100% 국산밀을 사용하고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 위켄의 과자가 안전하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대기업, 커피전문점 등 100여개 기관·단체에서 주문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작업장을 풀가동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안전관리에 더욱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장이다.
이 날 행사에서 사업장 내에 잠재해 있는 위험요인의 사전발굴로 재해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시범안전점검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의식 고취로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