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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 3일 오전 포천시청에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들이 임영웅의 상징색 하늘색 복장으로 나타나 화제가 되었다.
‘영웅시대’ 서울 동북부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임영웅의 고향 포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기 위해 포천에 온 것.
‘영웅시대’ 회원들은 불우이웃을 위해 1,678만 원을 회원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포천시에 사랑의 열매 포천시지부와 함께 공동으로 기탁했다. ‘영웅시대’와 사랑의 열매의 인연은 임영웅이 사랑의 열매 본사에 3억을 기부하면서 비롯됐다.
성금을 기탁받은 백영현 시장은 “요즘 연예인들의 엇갈린 뉴스들이 가끔 나오는데 임영웅은 노래 잘하면서, 심성이 좋고,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까지 최고여서 젊은이들이 본받을 만하다.”라며 “여러분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은 정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면서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의 도움이라고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천시에서는 임영웅 문화 콘텐츠 개발을 추진 중인데, 포천의 주요 도로를 ‘영웅로’로 명명하고, 임영웅 '노래비'를 세우는 등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가까운 시일 내에 임영웅이 포천을 방문하고, 포천의 행사에도 참여하여 포천시민에게 영웅 시민의 자긍심을 심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혀 참석한 ‘영웅시대’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백영현 시장은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전국모임을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에서 개최한다면 포천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1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천혜의 공간에 아름다운 한탄강과 어울리며 히어로 영웅물결이 파도 치는 모습을 그려보시라”고 ‘영웅시대’ 회원들에게 권했다.
이 자리에서 백영현 시장의 목소리가 화재가 됐다. 참석자들은 백 시장의 중저음 목소리 톤이 임영웅의 중저음과 유사하다고 입을 모았고, 백 시장은 "임영웅이 포천행사 무대에 오면 듀엣으로 나서보겠다"고 활짝 웃으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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