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김희종 서장을 비롯하여 경찰발전위원회 등 각 위원회에서 참석하여 포천경찰의 역발상 뜻 깊은 카페 오픈 행사를 음미하며 축하했다.
김희종 서장은 “경찰서 방문 민원인들의 대기 공간 부재에 따른 불편함이 있었다.”면서 “현관에 휴게 공간을 마련하여 주민 친화 공동체를 구현하고자 했다.”고 카페 오픈 의도를 설명했다.
사실 금융기관이나 관공서에 가게 되면 대기 순번이 있어 기다려야 한다. 금융기관은 창구 앞에 대기할 공간이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관공서에 가면 주민센터 등에는 그래도 기다릴 공간이 있지만 경찰서, 소방서 등에 가면 난감해진다.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편의시설로 카페 ‘포레스트’가 열리게 된 것.
시민들은 과거 권위주의에 낙인찍힌 경찰이 이렇게 변화하는 것에 대해 반기고 있다. 시민 A 씨는 “경찰 어두운 역사의 터널에서 빠져나와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들 배려하는 역발상 변화에 감동했다.”면서 “이러한 외형 못지않게 경찰 개개인이 마인드도 더욱 더 변화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경찰서는 ‘포레스트’ 휴게 공간뿐만 아니라 건너편에는 포토존을 제공하여 민원인들에게 편하고 여유로운 공간이 되도록 배려했다.
포천경찰서 이 모 경사는 “민원인이 건물 밖에서 기다리는 것이 안타까웠고, 직원 간에도 휴게 공간이 필요했다.”면서 “카페가 있어서 너무 좋고, 앞으로 업무에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며 환하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