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진춘)은 지난 10일 세계일류를 지향하는 글로벌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국제협력 지원단 창단식을 가졌다.
도내 초·중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591명의 원어민들을 효과적으로 돕고 관리하여 영어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창단한 국제협력 지원단은 초등 60명, 중등 60명 총120명으로 구성됐다.
교장, 교감, 전문직, 해외유학을 마친 교사 및 현장의 우수 교사로 구성된 국제협력지원단은각 지역 교육청별로 배치되어 현장의 문제를 즉각 해결하도록 돕고, 다양한 학습자료를 제작·공급함으로써 경기도 초·중·고에서 근무하는 원어민들이 안심하고 학교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제협력 지원단은 한국인 협력교사가 원어민들의 모든 의문사항을 즉각 해결해 줄 수 있는 “원어민 관리 메뉴월”을 제작하고, 원어민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는 “한국 문화 이해”자료를 제작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영어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협동학습 자료”를 제작하여 배부하게 되고, 쌍방간의 의사소통이 가능한 원어민 홈페이지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원어민들의 채용 절차, 출입국 관리 법규, 원어민 근무 조건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원어민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학습자료도 제작하여 탑재할 예정이다.
아울러 591개 초·중등학교에 배치된 전 원어민들에게 한 학기 동안 1회씩 협력교사와 공개수업을 실시하도록 하여 교실 수업방법을 개선하고 효과적인 협력수업 모형을 개발하도록 했다.
원어민과의 효과적인 협력수업은 수업지도안 작성에서부터 많은 연구가 노력이 필요하므로 경기 영어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수업공개활동을 돕는 일도 국제협력 지원단에서 맡게 될 주요 활동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