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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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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포천지회는 후원단체인 포천예총예술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위원장 권영택) 지난 9월17일 충북 단양 일대 유적지, 관광지 방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천예술발전위원회 권영택 위원장, 노경래 수석부회장, 이원겸 부회장, 김종관, 윤종보, 권승호, 이무일 고문을 비롯해 조위식, 최명복, 김영모, 강옥자, 이태진, 서승재 위원과 이번에 새로 가입하신 석창균, 김태훈, 우호정 위원이 함께 하셨고 포천예총에서 임승오 포천예총회장, 황의출 포천예총 부회장, 홍천기 국악협회장, 임태순 연극협회 회장, 임갑연 사무국장, 윤미숙 총무과장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권영택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19로 모든 모임이 중단되어 만나지 못해 많이 아쉬웠지만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단한 기틀과 단합하여 문화예술의 기만을 마련하자고 그 뜻을 밝히고 오늘의 이 모임의 의미는 포천이 아닌 다른 지역 축제, 유적지 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볼 필요성을 느낀다며, 모처럼 좋은 시간,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포천의 문화예술을 책임지는 포천예총 임원진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승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몇 년 동안 함께 모임도 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남았으며, 이번 워크숍에 역대 고문님들께서 다 참석하셔서 더욱 의미 있는 일이라며 충북 단양에서 많은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전7시 30분에 포천을 출발 조선 명인들의 산수절경 풍류뱃놀이로 즐긴 충주호 장희 나루에서 ~ 청풍을 왕복하는 유람선을 타고 제비봉 - 노들평지 - 신선봉 - 두향이묘- 강선대- 채운봉 - 현학봉 - 삿갓바위 - 흔들바위 - 옥순봉 - 구담봉 – 장회나루를 왕복하는 유람선은 호수 주변이 너무 아름답고 그 절경은 감탄할 정도로 멋있는 곳이였다.
두 번째 방문한 곳은 2017년 7월13일 개장을 한 만천하 스카이워크로 남한강 절벽 위에서 80m~90m 수면아래를 내려 보며 하늘 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로 그 전경은, 멀리 소백산 연화봉을 볼 수 있었으며, 밀굽형의 만학천봉 전망대에 쓰리핑거(세손가락) 형태의 길이 15m, 폭 2m의 고강도 삼중 유리를 통해 발밑에 흐르는 남한강을 내려다보며 절벽 끝에서 걷는 짜릿함을 맛 볼 수 있었다.
포천예총예술발전위원회는 포천예총을 10년 이상 매년 운영비를 후원해주고 있으며 포천예총이 포천시에서 펼치는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격려와 찬사를 보내주고 있다.
포천예총은 하반기 행사로 9월 30일 오후 2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2 경기도 문화의 날 행사로 포천예술인들로 구성한 포천반월윈드오케스트라, 가수 진소리, 8인조 성악앙상블 ‘라클라쎄’, 뮤지컬 배우 조은체, 걸그룹 ‘위나’, 미스터트롯 출연자인 신인선씨를 초대하여 포천의 각 단체 봉사자들을 초대하여 감사음악회를 개최한다.
또한, 10월 1일(토) 제18회 포천예술제를 반월아트홀 야외무대에서 개막을 알리는 공연을 시작 오후 2시부터 8개협회 전시 및 공연이 펼쳐지며 6시 기념식이 끝나면 포천예술인의 가족노래자랑을 개최 끼 많은 예술인들의 무대를 볼 수 있다고 전하고, 코로나로부터 벗어난 이번 예술제는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체험부스운영과 장르별 종합 축제로 시민들을 위한 선물도 마련 모두가 즐거운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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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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