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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교육 希望을 제시할 수 있을 때 可能

포천시교원연합회장 신임 이광호 회장 인터뷰
박영남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4월 01일


포천시교원연합회장 이광호 회장


지난 3월1일 선출된 포천시교원연합회장 이광호 회장(61)을 만나 연합회의 운영방안과 포천시 교육현황에 관해 청취했다.

이 교장은 1974년 교직에 몸을 담은 이래 부천중흥고 교감, 내촌중학교 교장과 포천시 협동장학위원장을 거쳐 현재 포천일고등학 교장으로 재직중이다.  

교원연합회란 교원연합회란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의 교원들의 모임으로 입·탈퇴가 자유롭고 회원간의 친목과 정보교환 및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모임이다..

회원수와 운영계획은 현재 포천시의 1천500여명의 교원 가운데 700여 명이 가입해 있으며 장기근속자의 표창문제와 대학교수의 초빙특강을 실시할 계획에 있지만 시간적·경제적 어려움이 있다.

또한 관내 유치원에서 초·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교까지의 이어지는 교육체계를 좀 더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내의 학교들이 합심하여 상급학교로 진학할 때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회원 상호간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회원 중 대학교원의 참여가 부진하다.

관내 3개 대학교원의 회원수는 7명에 지나지 않는다.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대학교원의 참여가 절실하다. 

포천시의 교육환경과 협회장으로서의 교육방침은 포천시는 타지역에 비해 결손가정 비율이 높은 실정이다.

전체 가정의 2~30%로 추산하고 있다.

가정이 불안한 학생들은 학교에서도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들을 어떻게 바른 길로 선도하느냐가 바른 교육을 실천하는 기초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교원 측에서는 학생 사랑하기, 편애하지 않기 등을 실천하고 있으나 모든 학생이 똑같이 대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인성이 우선 바로 잡혀야 하고 그것을 통해 학생과 교원간에 신뢰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   

교육자로서 하고 싶은 말은 교육은 사회의 올바른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은 정규 교육을 이수한 젊은 인력을 수용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청년실업을 보라.

젊은 인재들이 갈 곳을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지 않는가.

바른 교육이란 희망을 제시할 수 있을 때 가능한 일인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이것이 교육자로서 가장 안타까운 점이다. 

아울러 교직원은 지식의 봉사기관이라고 생각한다.

퇴직 이후에도 교육자로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

육체는 녹슬지만 지식과 지혜는 깊어진다고 생각한다.

평생교육은 배우는 자의 입장에서만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평생동안 배우기 위해서는 평생동안 가르치는 역할이 없어서는 안 된다.

퇴직 교직원들의 봉사기회를 정부와 도?시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박영남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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