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립일동도서관이 지난 17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동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604평 규모를 갖추고 있다. 지상 1층은 어린이열람실과 세미나실, 제1열람실로 꾸며져 있다. 어린이열람실은 현재 6천576권의 어린이용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유아를 위한 별도 열람실과 이야기방도 마련돼 있다.
세미나실에서는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의와 영화감상, 독서토론회 등이 이뤄지며, 제1열람실은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48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지상2층은 종합자료실을 비롯해 디지털자료실과 제2열람실, 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종합자료실은 현재 일반도서 1만2천284권과 점자도서 232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문, 잡지, 학회지, 교양잡지 등의 정기간행물도 비치돼 있다.
디지털자료실은 인터넷 정보검색 및 문서편집 코너, DVD룸와 e-book코너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DVD자료 와 e-book 5천227종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지하1층에는 보존서고가 들어서 있다. 이용시간은 어린이열람실과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제1,2 열람실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 다음날 휴관한다.
또한 포천시립일동도서관은 유치원생이나 초·중·고등학생, 기타 희망단체 및 개인 등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도서관 회원은 1인 5권 이내 범위에서 최대 14일까지 도서대출이 가능하며 회원가입은 사진 1매와 신분증 또는 학생증 (초등학생은 건강보험증)을 갖고 직접 신청하면 된다. 또 희망하는 도서가 있을 경우, 일동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pcs21.net)에 접속해 책 구입을 요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열린 공간을 지향하며, 시민들의 정보, 문화, 교육의 장으로 일동도서관을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1호 시립도서관인 이번 일동도서관에 이어, 오는 8월에는 시립영중어린이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며, 2008년 시립소흘도서관, 2009년 포천시립중앙도서관, 2011년 시립영북도서관을 개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