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천자원봉사클럽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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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공동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15회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에서 포천시 소흘읍의 송우천자원봉사클럽(코치 박광조, 양재호)에서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지회장 김수동)에서는 노인자원봉사로 송우천, 양문, 가산, 포천, 달팽이, 청춘자원봉사클럽 6개를 운영하고 있다. 관내 주변 하천과 도로 등 환경정비로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어르신으로 칭송받고 있다.

이번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송우천자원봉사클럽은 소흘노인대학 학노생 20명으로 구성된 클럽으로 한달에 두 번씩 주민들의 휴식과 운동 공간인 포천천의 환경정화와 청소년 선도를 실시하고 있다.

박광조 소흘노인대학장은 코로나19로 사회가 어렵고 힘들어도 자원봉사의 중요성이 더욱 빛이 난다. 시민과 함께하는 노인 자원봉사로 지역사회의 도움만 받는 노인이 아닌 봉사하고 자아실현의 도모와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이무일 포천신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