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과 예비사회적기업 주식회사 꿈꾸는사람들이 일자리 연계와 관련된 업무협합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 박현동 원장과 꿈꾸는사람들 김동현 사내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일자리가 필요한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일자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주식회사 꿈꾸는사람들은 자립이 필요한 청년들과 근로계약을 체결해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일자리취약계층에 놓인 청년들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현동 원장은 "앞으로 기업과 협력해 많은 위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기업에서 일하면서 사회 적응을 거쳐 건강한 사회인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상적으로 사회적, 경제적인 자립기반을 조성해 독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현 이사는 "어려운 청년들이 처한 상황에 따라 업무능력과 유연근무 등 사내 복지를 적용하고, 사회인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좋은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 청소년자립지원관은 일정 기간 청소년쉼터 또는 청소년회복 지원시설의 지원을 받았는데도 가정, 학교, 사회로 복귀하여 생활할 수 없는 청소년에게 자립하여 생활할 수 있는 능력과 여건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청소년회복 지원시설 퇴소 청소년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자립준비 청소년이 건전한 사회인으로서 홀로 설 수 있도록 다각적인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맺은 주식회사 꿈꾸는사람들은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청년,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예비사회적기업·여성기업으로서 정부와 기관, 단체의 디자인&인쇄물, 홍보판촉물, 나무안내판제작을 진행하고 있는 공공홍보 전문 디자인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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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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