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농협은 지난 20일 오후 8시 2020년 농산물공판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역농산물 판매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공판장 개장식에는 21대 포천·가평 국회의원 최춘식 당선자, NH농협 이월선 포천시지부장, 임종훈 시의원, 김세균 포천시농정지원단장, 농산물 중도매인, 출하농가, 포천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소규모로 진행됐다.
포천농협 농산물공판장은 2018년 1월에 준공해 대지면적 3,300(평방미터), 건물면적 855(평방미터)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포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도시지역으로의 판로확대를 통해 생산농가의 물류비용 절감,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포천농협 공판장은 2018년 취급물량이 5145백만원, 2019년 4738백만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포천농협 김광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국민이 힘든 상황에서 우리 농민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농협은 지난 3월 21일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과 함께 포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의 판로확대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본겪적인 농사철이 시작됐다.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우리 포천농협은 농업인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풍년농사를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최춘식 국회의원 당선자는 축사를 통해 완주군 로컬푸드 사례를 들어 지역생산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강조했으며, 이월선 포천시지부장은 생산농가는 우수농산물을 출하해주시고 중도매인은 좋은 가격으로 출하농가에 도움을 주시기를 당부했다.
한편, 포천농협 공판장은 1985년 (본점)공판장 개장 이래 총 누계 판매액 1천억원으로 지역생산 농산물 판매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