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기본소득 경기도 10만원에 포천시 40만원 추가지급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20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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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월부터 시민들에게 1인 4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따라서 경기도가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10만원과 포천시가 지급하는 40만원을 더해 1인 50만원씩 포천사랑상품권으로 발급받게 되며, 23일기준 나이와 소득 상관없이 포천시민인 경우 모두 받을 수 있다.
지역화폐는 포천시에서 지급된 40만원은 5개월 이내, 경기도에서 지급된 10만원은 3개월 이내 사용이 가능하며, 4인가구 기준 20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지급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본관3층 대회의실에서 자세한 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소득제 시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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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20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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