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포천시지부는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식품업소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 음식점에 대한 청결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안심 음식점 만들기'의 일환으로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소독 활동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힘들어하는 외식업 영업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포천시지부 직원 및 운영위원들이 포천시에서 소독약품을 지원받아 관내 약 103개소의 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소독을 진행했다.
김태명 지부장은 "다중이용시설의 위생이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포천시 외식업지부에서는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제,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물 배부 등의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음식점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강효진 식품안전과장은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김태명 지부장을 비롯한 포천시외식업지부 임직원들에 감사하다"며"코로나 19의 여파로 얼어버린 지역경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영업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며, 선제적 방역활동 지원을 통해 포천시 안심 음식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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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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