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협, 3개월간 임대료 20% 인하
포천 곳곳서 착한임대료로 소상공인 응원 나서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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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신협은 포천신협4층에 입주해 있는 임대인을 위해 3개월간 부가세를 포함한 임대료 20%를 감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석화 이사장은 “코로나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들에게 4~6월까지 착한임대료를 적용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소상공인들이 코로나로 힘들지만 포천에도 임대인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선한영향력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3층 세미나실은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주간이나 야간에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천신협 외에도 포천시 곳곳에서 개인 상가건물에서도 착한임대료를 적용해 코로나19의 불경기 여파를 응원하는 모습들이 보여지고 있다.
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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