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씨엠글로벌은 지난 7일 포천시 인재를 발굴․육성하여 교육발전에 기여하고자 포천시인재장학재단에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애경 회장은 “포천시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며 포천시인재장학재단에서 많은 장학사업을 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교육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포천시인재장학재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포천시인재장학재단 박윤국 이사장은 “보내 주신 기탁금은 포천의 미래주역들에게 적절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포천시인재장학재단은 포천시교육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려고 절차를 진행 중이며 교육사업 영역을 확대하여 명품 교육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6년 지역의 인재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포천시인재장학재단은 2019년 상반기에는 대학생, 향토인재, 초․중학생 분야를, 하반기에는 고등학생 및 우수 교원 분야를 매년 2회에 걸쳐 약 420여명(약 3억5천만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지역인재 발굴 및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교육정책이 연계되는 통합적 운영을 위해 포천시교육재단으로 명칭을 변경 및 교육사업 영역을 확대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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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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