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호남향우회 영중지회가 지난 22일 오후 12시 영중면 소재 애리네 음식점에서 2019년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선은규 회장, 최호열 포천신문사 명예회장, 호남향우회 영중지회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말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선은규 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잘 견뎌 온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0년 새해, 향우들 모두 올해보다 두 배의 업무성과를 내시고 또 건강과 행복은 열배이상 찾으시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인사에 갈음했다.
선은규 지회장과 회원들의 초대를 받고 참석한 최호열 명예회장은 "호남인들은 이제 제2의 고향인 포천에서 서로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포천에서의 봉사와 고향 사랑하는 마음을 항상 잊지 말고 더불어 생활하는 호남인이 될 것을 당부드린다"며 “송년회 행사를 준비하시고 또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선은규 회장님을 비롯해 임원님들과 영중면 호남향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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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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