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2019년 추석맞이 나눔 행사 ‘나누는 情, 따뜻한 情’을 진행했다.
이번 추석맞이 나눔 행사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300가구를 대상으로 곤약젤리, 곰탕, 국수, 김, 배, 삼계죽, 양말, 주방세제, 치약, 컵라면으로 구성된 선물상자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드를 함께 넣어 가정에 직접 배달하면서 명절 인사를 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는 뚱돌솥곰탕(대표 최승렬, 김희정), 포천우체국(국장 박승록),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남명구), (주)제일스티로폼(대표 김상진), 로뎀푸드(대표 양윤주), 신망애복지재단(대표 김양원), 오명(대표 이덕신), 효천푸드(대표 김은순)의 참여와 후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하여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포천시청 박윤국 시장, 포천시의회 조용춘 의장, 강준모 부의장, 연제창 운영위원장, 송상국 의원이 참석하여 선물 포장을 진행했다.
또한, 포천우체국에서는 포천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물품 100만원을 기부하였다. 우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대상 가정에 직접 선물상자를 전달하고 지역주민을 만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를 위해 힘써 주시는 자원봉사자, 직원을 비롯한 모든 지역주민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종범 관장은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행사를 지원해 준 지역사회의 관심과 동행에 감사드린다. 더불어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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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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