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은 봄철에 동면에서 깨어난 여왕벌이 단독으로 집을 짓기 시작하며, 초기 일벌이 본격적으로 집을 확장하기 전인 7월까지는 규모가 작고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그러나 초여름 벌집 내 일벌들의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벌집이 점점 커지고 10월말까지 왕성한 활동을 한다.
말벌에 쏘여 과민충격(아나필락시스쇼크-말벌의 독성으로 인해 인체의 면역 반응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급격한 전신 반응)이 발생하면 기도유지, 인공호흡 등의 응급처치와 더불어 부종에 차가운 것을 대고, 즉시 119에 도움을 청하며, 집 주위나 사람에게 피해를 입힐 장소에서 말벌집을 발견하면, 직접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