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산악회는 지난 2일 12시 자작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9월 임원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병호 산악회장, 장춘화 산악대장, 이무일·이효정 부회장, 김현영 총무 등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결산보고 및 8월 정기 산행지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오는 9월 28일 정기산행지는 강원도 양양 오색약수터로, 한계령도로에서 출발해 흘림골과 성국사를 거쳐 오색약수터를 가는 코스로 3시간정도가 소요되는 완만한 산행코스다.
오색약수터는 개울가 암반 세 곳에서 철분과 탄산수의 성분을 가진 약수가 솟아올라 생긴 곳으로, 다량의 철분을 함유한 약수의 하루 분출량이 1500리터에 달하며, 약수터까지 경관과 설악산 정산에 이르는 길목이라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안병호 산악회장은 “이달 말 무렵이면 강원도 단풍이 막 물드는 시기로 예상돼 곳곳에서 울긋불긋 올라오는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선선한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산행이 될 것 같고, 회원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화 등 등산장비를 갖출 수 있도록 홍보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