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향우회 포천시지회 제78차 임시총회 및 야유회가 지난 18일 오전 11시 설운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됐다.
허회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선언, 강령낭독, 안건 및 토의, 2부 만찬, 장기자랑 등 순으로 이어졌으며, 오기선 지회장 주제로 진행된 임시총회에서는 정관일부개정(안)과 결산보고가 진행됐다.
또, 전남 진도가 고향인 최은영 회원이 신규회원으로 등록해 회원들의 축하를 받았다.
오기선 지회장은 “포천시호남향우회 포천지회는 1964년 8월 호남친목회로 발족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오랜 단체”라며 “호남 선배님들의 단합과 친목이 없었다면 이뤄질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에 참석해 준 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가정의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행사를 통해 지회 회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포천시호남향우회 이동근 회장은 “호남향우회 포천지회는 오랜 시간 함께하며 회원들의 희노애락, 의견충돌과 화해를 거듭하면서 더 굳건하고, 돈독하게 자리매김 했다”며 “오늘 야유회를 통해 다시 한 번 회원들의 단합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고 즐거운 시간 되길 바란다”고 축사에 갈음했다.
최호열 포천신문 명예회장 겸 전 포천가평지역위원장은 “55년이라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호남향우회에서 30여년간 회원으로 활동해오면서 89년도에 포천으로 와 고생했던 때가 생각난다”며 “오기선 회장님을 중심으로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호남향우회 포천시지회는 1964년 8월 31일 발족해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호남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친목도모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