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훼밀리 조태복 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행복한 여가로 인생을 즐기자’라는 주제로 한국교육회 원장 박인옥 강사의 강의, 3부 노래자랑 순으로 이어졌으며, 왕성효 여성단체협의회장, 박윤국 시장, 조용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박헌모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 지회장 등 내빈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왕성효 회장은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의 슬로건으로 3.1운동 100년을 기념하고, 성 평등사회를 위한 과거 백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깊은 해”라며 “그동안 우리 시에서도 여성과 남성에 대한 인식변화가 있었으나 아직까지 사회 곳곳에는 여성과 남성에 대한 배려와 인식이 아직 미흡한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질적 양성평등을 위한 의식개선으로 일상에서 성 평등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양성평등운동을 시작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양성평등운동은 1년에 한번 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나아가기 위해 변화가 있어야 한다. 세계흐름은 변하고 있지만 아직 우리 곁에는 남존여비사상, 칠거지악 등 과거의 세습적인 것들이 남아 여성들을 압박하고, 가슴 아프게 해왔던 지난 일들이 있다”며 “같은 입장에서 보고, 모든 일을 하면서 이뤄져야 한다. 동등한 입장에서 파트너의 인식을 갖고 과거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이 사회를 같이해 아름다운 포천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에 가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