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중학교 서형덕·이재천 교사가 학생들을 위해 2~3학년 모든 학급을 다니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교실문 보수공사에 나섰다.
포천중은 개교한지 70년이 넘은 학교로 학교 곳곳이 노후화로 닳고 떨어지는 곳이 부쩍 발생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하교 후 전체 교실 보수에 나선 것. 두 교사는 미리 기술실에서 잘 다듬어 둔 목재들을 오래돼 떨어질 염려 있는 문의 안팎을 고정해 학생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 동료 교사는 학교 일과가 다 끝난 시간에 시간과 열정을 들여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두 선생님에게 감사하고, 학교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스스로 찾아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우리도 배워 나가야 겠다고 전했다.
방과후 학교 봉사에 나선 두 교사는 이른 무더위에 더 낡아 떨어지기 전에 보수를 해야 할 것 같았고,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당연한 일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