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수시책을 추진하게 된 계기는 현재 시각장애인 집합시설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피난유도선이나 유도표지 등 설치 강제규정이 없어 포천소방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게 되었으며, 점자 피난유도선을 설치함으로써 화재 시 시각장애인들의 인명피해 저감에 큰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비상구의 위치를 소리로 알려 인지할 수 있게끔 하는 장비를 연구하여 체계적이고 안전한 피난이 될 수 있도록 다른 사업도 구상할 계획에 있다.
박용호 포천소방서장은 “시각장애인은 재난 발생 시 일반사람보다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피난약자”라며 “앞으로도 재해약자를 위한 특수시책 등을 추진하여 인명피해 저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