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를 창조하는 창의로운 여성농업인을 주제로 실시된 제14회 한국여성농업인 포천시연합회(이하 포천한농연) 연찬회가 지난 26일 허브아일랜드 아테네홀에서 개최됐다.
(사)한국여성농업인 포천시연합회가 주관하고 포천시청과 포천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의장 비롯한 시의원, 이원웅 도의원, 박헌모 포천시농협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지역농협조합장, 장동찬 농업경영인회장, 김창민 4-H연합회장, 김창배 4-H연맹지회장, 김선도 경기도 4-H연합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2시 회원등록을 시작으로 레크레이션 등 화합의 시간, 개회식, 도자기체험, 허브아일랜드 야간견학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직접 재배한 과일, 버섯, 가공식품 판매와 회원들 작품전시, 활동사진 전시가 한켠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경옥 포천한농연회장은 “‘봄’하면 ‘희망’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포천의 희망을 생각해보면 ‘여성’ 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세대의 여성들은 1인 다역의 슈퍼우먼이 많다”며 “이런 어려움을 불평하지 않고 묵묵히 이겨온 포천한농연 회원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포천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여성들이 사랑으로써 포천을 든든히 지켜 왔기에, 그것이 생명의 모태가 되었고, 발전의 근본이 될 수 있었다. 희망의 포천, 함께 하는 포천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어려움과 상황을 이해하고 함께 할 때 가능한 것”이라며 “아름다운 봄날, 허브아일랜드 꽃동산에서 가장 위대한 우리 포천을 만들기 위해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힘을 모아 도약하자는 ‘도원결의’를 한다”고 덧붙였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의 여성들이 각계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크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 포천시에 있어서 커다란 자산이며, 그 중심에 바로 한국여성농업인이 있다. 우리 여성농업인이 포천시의 농업발전뿐만 아니라 평화시대 미래 농업 거점도시 포천의 밝은 미래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