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운동의 종목으로 몸의 균형 발달과 신경계, 호흡순환계 및 내장기관을 발달시켜 어린이들의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게 하고 치고 달리는 동작으로 이루어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밝은 정서를 유지시켜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주고 학교나 가족 등의 집단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어 인간관계 형성을 원활하게 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함양에 도움을 주는 운동입니다.”
유암초등학교 특기적성교육 프로그램 생활체육 배드민턴 교실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심우인 담당교사의 설명이다.
심 교사는 80년대 군 부대에서 배드민턴을 시작해 경기도 대표팀으로 7년 동안 선수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배드민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심 교사는 배드민턴은 운동숙달기간이 짧아 성취감을 빨리 느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고 한다.
학생들에게 러닝, 백스텝, 헤어핀 등 기술을 단계별로 교육하여 학생들이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하여 대회에서도 우수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공격과 수비방법, 경기규칙, 각 부분별 특성에 따라 기술 교육, 단식, 복식, 혼합 복식의 규칙과 특성 교육, 서브와 서브 리시브의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여 현재 8명의 학생이 배드민턴을 익히고 있는데 교육효과로는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여 매사에 자신감을 갖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경기할 때의 예절을 다 함으로서 신사적인 인간성을 함양하여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다.
심우인 담당교사는 “특기적성 수업을 통해 소질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여 포천초등학교, 포천여자중학교, 포천고등학교로 이어지는 배드민턴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포천에서 국가대표 선수도 배출된 만큼 희망을 갖고 선수발굴에 나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송종길 유암초등학교 교장은 “우수한 학생이 발견되면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지만 현재 교육목표는 기초체력향상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