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 제110차 임원회의 개최
단장 및 임원진 선출안 검토, 척사대회 참여 당부
“지역별 기자증 갱신에 지부장들의 협조 바라”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9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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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은 27일 오전 11시 포천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제110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순길 단장, 최호열 명예회장, 남용만 고문, 심연옥 총무, 이상범 감사, 한영설 부총무, 각 읍·면·동 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의 안건으로는 화현, 일동 지부장 임원선임안과 오후에 진행되는 제6회 척사대회 참가인원 선출과 다음달 정기산행에 많은 참석을 독려했다.
또한 이번 6월 단장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차기 단장 후보, 임원진 선출안 검토가 진행됐으며, 임원단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철저한 자료정리를 당부했다.
안순길 단장은 “환절기철이 돌아오면서 건강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새해를 맞아 노인명예기자단 시효가 만료를 앞둔 일반회원들의 기자증 갱신이 진행중이다. 각 지부장들이 지역별로 일괄 접수 받아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안순길 단장의 초청으로 회의에 참석한 최호열 명예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좋은 안건이 많이 발의가 돼서 노인명예기자단의 인원확대와 지부의 활성화가 진행됐으면 좋겠다”며 “노인명예기자단의 연륜으로 고장의 지혜를 전하고 포천신문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남용만 고문은 “노인이 되고, 나이가 한 살씩 늘어나면서 점점 친구가 줄어들어가는 서러움이 있는 것 같다. 나이가 들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는 즐거움을 아는 노인명예기자단이 됐으면 좋겠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면서 지냈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갈음했다. |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9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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